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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

거제를 만나다.
거제 추천 여행지
거제식물원 정글돔

거제식물원 정글돔

독특하고 웅장한 외형의 유리온실로 인해 거제도의 필수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곳입니다.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돔구조 식물원으로, 돔 내부에만 300여종 1만 주의 열대수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포로수용소

포로수용소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포로들이 생겼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조성되었습니다.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지금은 거제시청이 위치한 신현읍 고현리에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거제관광 모노레일

거제관광 모노레일

거제 포로수용소와 거제8경의 하나인 계룡산 정상을 연결하는 탑승시설입니다. 울창하고 가파른 계룡산 숲을 따라 놓인 레일을 가로질러 산 정상에 도달하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한려해상의 수려한 경관과 포로수용소 유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

장사도해상공원(까멜리아)

통영에 속하지만 거제도와 더 가까운 장사도는 2011년에 한 독지가에 의해 해상공원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약 10만여 그루의 동백나무를 비롯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다양한 나무와 천연기념물인 팔색조, 동박새, 석란 등이 서식 중인 자연미 가득한 섬입니다.

초봄의 동백과 여름 수국,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상록수림으로 인해 계절과 관계없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

외도는 거제도 동남쪽에 자리한 섬으로, 드라마 겨울연가 최종회의 배경이 되면서 유명해진 후 거제의 대표명소로 발돋움한 곳입니다.

사철 푸르름을 간직한 자연환경과 오랜 기간 섬 주인 가족의 애정 어린 손길로 꾸며져 온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학이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길이 1.2km, 폭 50m의 규모의 거제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해변 전체를 덮고 있는 까만 몽돌 위를 넘나드는 파도소리가 유난히 아름다워 우리나라 자연의 소리 100선에 선정되었고, 긴 해안을 따라 자생하고 있는 동백림과(천연기념물 제233호) 세계 최대 규모의 팔색조(천연기념물 제204호) 번식지로 유명합니다. 항상 물이 맑고 깨끗한데다 각종 해양 레포츠 체험이 가능하고 주변에 횟집, 카페와 같은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서 있어 가족 피서지로 적합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아비도래지(천연기념물 227)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 등 인접한 유명 관광지도 많아 계절 관계없이 늘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입니다.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남부면 도장포 마을의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 바로 옆에 위치한, 풍차가 있는 작은 언덕입니다. 이국정취 물씬 풍기는 풍차와 시원스러운 바다가 어우러지는 절경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을 걸으며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통영 케이블카

통영 케이블카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한국에서 유일한 2선(bi-cable) 자동 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습니다. 총 길이 1975m로 국내 일반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운행거리를 자랑하면서도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와 함께 매우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신속한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통영 루지

통영 루지

스카이라인 루지는 탑승자가 스스로 제어하며, 총 2.1km의 트랙을 내려올 수 있도록 고안된 바퀴 달린 중력 놀이기구입니다. 신장 110cm 이상이라면 어린이들도 혼자 탑승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안전한 실외 놀이 활동입니다. 약 35년 전 뉴질랜드의 로토루아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통영은 세계 6번째로 개장되었습니다. 통영케이블카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어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주변 섬들이 만들어 내는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당초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고 역사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이곳에서 열린 벽화공모전을 시작으로 벽화마을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지역의 대표명소로 발돋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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